와유산수

여름:㦡-와유산수 展


참여작가
김세진,신제아,박영환,이지수,이은솔

전시기간
2022.05.16~07.01




 갤러리 봄의 3번째 전시는 신진작가 기획전으로 청년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갤러리 봄은 신진작가의 발굴과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며
청년문화예술인이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걷고 호흡하려 합니다.

 5인의 부산작가님이 참여하며, 연필과 묵법을 이용한 한국화 작품을 선보입니다.

 ‘여름:㦡-와유산수’ 展 은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는 자세와 이를 향유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와유산수(臥遊山水)라는 옛말이 있듯이, 와유란 방안에 누워서 유람한다는 의미로 명산의 모습들을 화폭으로 담아내어 그것을 안에 걸어두고 누워서 바라보며 즐긴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처럼 여름은 더위와 무료함에 지친 일상을 활기차게 해줄 충분한 휴식과 마음을 달래줄 사소하지만 특별한 일탈이 필요할 시기로 갤러리 봄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 청년작가 5명의 150호 대형작품을 포함한 수묵 산수화 작품 17점을 선보입니다.